오이도 프로젝트 C 카페 그냥 그랬음 (PROJECT C)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당 언니랑 비오는 일요일 오후에 오이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처음에 강화도를 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가려고했던 새우파는 양식장이 시즌이 지나서 영업을 마감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건 대하철에 다시 가기로 하고 급 오이도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조개구이도 먹을겸 다녀오자 하고 갔던 곳! 카페를 제일 먼저 찾아봤어요 ㅎㅎ 프로젝트 C라는 카페가 젤 첫번째에 있길래 여기로 갔습니다 :) 주위에 횟집이랑 조개구이집이 엄청 많았어요!! 주차는 길 건너편에 노상주차장이나 길거리에 하시면 되요~ 저희는 여기서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청춘조개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조개구이는 정말 별로더라고요 ㅠㅠ 참가리비도 아니고 비단가리비 나오고 가격은 창렬에 .. 서비스는 좋은데 맛이 별로였어요 ㅠㅠ 서울사람들은 이걸 맛잇다고 먹는지 ..후아 여튼 다녀온 후기입니다 

 

 

 

 

1층에는 가방이랑 소품 이런걸 판매하고 있고 2층이 카페에요! 2층에 갔는데 생각보다 넓지도 않고 테이블도 별로 없어서 자리없어서 돌아가는 분들도 많았음 ㅠㅠ 저희가 갔을때도 한자리 남아서 겨우 앉았다가 옮겼네요 1층 공간을 그냥 버리고 있는 느낌??ㅠㅠ 테이블 만들지 .. 

 

 

 

 

여기에요! ㅠㅠ 가방이랑 소품 파는데 뭔가 공간이 아까웠어요 ㅠㅠ 흡 .. 여기에 테이블 두면 사람들 그냥 가는일은 없을텐데 ,, 

 

 

 

 

오션뷰라고 해서 왔는데 통유리에 오션뷰는 맞아요 비가와서 뿌연상황 ㅎㅎ 명당자리는 당연히 없어요!!

 

 

 

 

 

2층에도 소품을 팔더라고요 ㅎㅎ 그냥 구경만 대충 했습니당 

 

 

 

 

오이도 프로젝트 C는 기계로 주문을 하고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가지러가면되요 진동벨 같은건 따로 없더라고요 ㅎㅎ 가격은 위에를 참고해주세요! 메뉴도 많았습니다 

언니는 얼그레이, 전 딸기청 라떼로 주문을 했어요 

 

 

 

 

생각보다 그냥 그랬던 곳 ㅎㅎ 기대를 해서 그런가 .. 맥주랑 요런거도 팔았어요! 

 

 

 

 

음료맛도 그냥 그렇고 찾아갈 정도는 아니구요~ 여기 근처 올일 있으면 갈정도??.. 딸기청 라떼는 엄청 단게 아니라 약간 달달하면서 맛잇엇어요 ㅎㅎ 딸기우유맛! 

 

 

 

 

노을질때 오면 이쁠거같아요 ㅎㅎ ! 비가와서 운치는 있지만 앞이 잘 안보이더라고요 ㅎㅎ 

 

 

 

 

오이도 프로젝트 C 한번 가보기는 괜찮은데 그냥 그랬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