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온돌 서울대입구역 맛집 기다려서 먹을만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언니랑 샤로수길에 다녀왔어요 :) 

샤로수길에 이쁜 곳이랑 분위기 좋은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 

데이트 하기 딱 좋은 곳 ~! 

그 중에 샤로수길 온돌이라고 돌판 고기구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7시에 갔는데 웨이팅 30분 하고 들어갔어요 ㅠㅠ 오자마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부터 적어야 돼요!!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1.2번 출구나 낙성대역에서 가까워요!

샤로수길이 딱 중간이니깐 어디서 걸어와도 가깝습니당 ㅎㅎ

 

 

영업시간

평일 11:30 ~ 22:30

(라스트 오더 21:30 / B.T 15:00 ~ 17:00)

주말 11:30 ~ 22:30 

(라스트 오더 21:30 / B.T 없음)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4 

번호 : 02-873-8712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었고요 내부가 작고 협소해서 그런가 다들 술은 안 드시고 금방금방 나오더라고 용 ㅎㅎ 

저희도 밥을 빨리 먹는 편이라서 금방 먹고 나왔어요! 밖에 웨이팅이 길어서 편하게 먹고 이럴수가 없음 ;;ㅎㅎ

 

 

지인이 여기 두번 와봤는데 꽃등심보다 부채살이 더 맛있다고 하길래 부채살로 주문을 했습니다.

온돌 set 

돌판 부채살2인분 + 소고기 버섯전골 + 공기밥1 + 수제비 사리 = 38,900원 

요거를 주문했는데 공기밥 하나 추가했어요 ㅎㅎ

양이 작기 때문에 ㅎ.. 둘이 각 한 공기씩 먹어야 함 

 

 

상은 생각보다 빨리 차려졌어요! 

기본반찬인데 사실 여기서 어묵은 안 먹는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ㅎ;;

그래도 머.. 명이나물이나 깻잎에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ㅎㅎ

 

 

직원분이 직접 다 구워주시기때문에 그냥 먹기만 하면됫어요! 구워줄 때도 방울토마토 올려서 귀엽게 구워주심 ㅎㅎ 양파랑 야채도 많고 >_< 저희 언니랑 제가 고기를 잘 안 먹거든요 많이 못 먹는데 샤로수길 온돌 진심 서울대입구역 맛집으로 레알 인정.. 정 띠 정 띠.. 인정 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흡입하더라고 용 

 

 

이렇게 다 구워주시거든요!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ㅎㅎ

부채살 is 뭔들 

 

 

부채살 진짜 ㅠㅠ 넘 맛있음!!

지인이 두 번이나 간 이유가 있어요 웨이팅 있지만 기다릴만함!!! 레알!! 

 

 

육즙 대박 ㅠㅠㅠ

정말 흘러요 흘러~

그냥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그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그리고 같이 나오는 된장이랑 넘 잘 어울림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ㅎㅎ 

이래서 사람들이 샤로수길 온돌 기다려서 먹나 봐요 

 

 

분위기도 좋고 >_< 기부니가 좋아요~~

데이트 하기 딱 좋은 곳! 

 

 

된장 전골입니다! ㅎㅎ

밥 한 공기 뚝딱이예요 진짜 레알 밥도둑 ㅠㅠ

 

 

샤로수길 온돌 >_< 기다려서 먹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