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해운정양식장 새우구이 먹고 온 후기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남자친구랑 주말에 어디가지? 하는데

전에 가려고 했던 강화도 해운정양식장에서

7월18일부터 직영점 오픈을 했다고 문자가 왔길래 

바로 여기다싶어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네비에 해운정을 검색하면 

두군데가 나오는데 

해운정양식장 말고 해운정으로 가셔야되요!

해운정양식장 (바다쪽) 여기는

아직 오픈 안했고 위에 사진 보이는곳만 

오픈했어요!! 

바다쪽에 갔다가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 ㅎㅎ;;

주차는 가게 앞에 했습니다. 

 

밑에 지도 말고

주소 : 양도면 강화남로 687

(양도면 하일리 249)

 

여기로 검색해서 가셔야되요!! 

 

 

 

 

 

선불이랑 셀프로 운영을 한다고 하던데 

결제는 나가면서 했어요

 

 

 

 

여기가 셀프코너입니다. 

좀 아쉬운게 있었어요 

비닐장갑이 없음 ㅠㅠ 

챙겨오신분들도 있던데 

챙겨가세요!! 

비닐장갑 주면 좋을텐데 .. ㅠㅠ 

손에 비린내 ㅠㅠ

 

 

 

 

내부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먹는 그런 느낌?

바다뷰가 아니라 논뷰에요 ..

ㅠㅠ

가을되서 다시 먹으러 가야지 

거기가 사진도 잘 나오고 이쁜데 여기만 오픈했어용 ㅠㅠ 

 

 

 

 

그래도 강화도 해운정양식장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왔다네~ ㅎㅎ

 

 

 

 

기본상입니다.

단무지랑 양파 이렇게 나와요 

별거 없음 ㅎㅎ

아무래도 새우만 파니깐 그런가봐요 

 

 

 

 

가격과 메뉴 

 

새우구이 1kg 40,000원

(포장 30,000원)

새우라면 4,000원 

주류 4,000원 음료 1,000원

 

 

저희는 새우구이 1kg이랑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사이다랑 먹다가 

맥주를 안먹으면 안될거같아서 

한잔만 먹었네요 ㅎㅎ 

 

 

 

 

살아있는 새우를 사장님이 

채에 받쳐서 가지고 와서

바~로 소금위에 넣어줌 ㅎㅎㅎ

살아있네!

 

 

 

 

오후 4시쯤이었는데 

갑자기 만석 ;;

사람 진짜 많아요

술 안먹는 사람이 없음 ..

아무래도 새우에 소주 아니면 맥주겠죠

후 ..

그래서 테라 한병 주문해서 먹은건 안비밀

 

 

 

 

따로 뭐 할필요는 없고 

그냥 냅두면 되요!!

알아서 익음 ㅎㅎ

 

혹시 머리 튀겨주냐고 

남자친구가 물어봤는데 

튀겨주지는 않아용 ㅎㅎ

 

 

 

 

몸통은 빨간색이 되면 

다 익은거라 그냥 먹으면 되고 

머리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답니다.

 

 

 

 

냠냠 

통통했던 새우 ㅠㅠ새우 넘 맛있새우 ㅠㅠ네이버스토어팜에 택배도 되던데 배달시켜먹어볼까 ..

 

 

 

 

머리는 조금 더 익혀주기 위해서 

몸통이랑 분리해서 더 익혀줬어요

 

원래 새우를 먹으면 

남자친구가 몸통, 제가 머리를 먹거든요 

전 몸통보다 머리를 좋아해서 

그렇게 먹는데 머리에 살을 더 붙여서 

자르니깐 살 너무 많이 자르는거 아니냐고 

ㅡ_ㅡ

 

 

 

 

새우 ,, 

너무 맛있새우 ㅠㅠ

또갈래 .. 

나중에 해운정양식장 거기 문 열면 

또 가야지 ㅠㅠ

바다뷰 보면서 먹어야겠어요 

노을에 캬~ 

 

 

 

 

새우 열심히 까서 먹은 남자친구 ㅎㅎ

내가 한 세개 깟나 ,, ㅎㅎ

일회용장갑 좀 주세용 ㅠㅠ 흑흑

다음엔 챙격가야겠어요 ,,